‘흑자’ CGV 범죄도시 4로 5분기 연속 성장!
CJ CGV의 상반기 성과와 미래 전망
CJ CGV는 최근 상반기 동안 영화 관객 수 증가와 함께 5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범죄도시 4와 같은 인기 영화가 관객 수를 증가시키며 매출이 신장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CJ CGV는 매출 4299억원과 영업이익 22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에 흑자로 전환한 이후, 현재까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관객 수 증가의 배경
CJ CGV의 관객 증가에는 범죄도시 4와 같은 대작의 흥행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영화는 1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인사이드 아웃 2’를 비롯한 해외 영화들이 성공적으로 상영되면서 관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영화 관람의 트렌드와 관객들의 선호도 변화가 맞물리며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국내외 매출 성과
CJ CGV의 국내 매출은 1937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기록되었으며, 최근 F&B와 MD 상품, 광고 사업 등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영화 시장의 성장세는 CJ CGV의 전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그리고 튀르키예에서 고무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553억원의 매출과 8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실적을 넘어섰다.
CJ 올리브네트웍스의 효과
최근 CJ CGV에 편입된 자회사인 CJ 올리브네트웍스의 성과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CJ 올리브네트웍스는 6월 한 달간 661억원의 매출과 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CGV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자회사의 성장은 CJ CGV 전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기대되는 요소이다.
3분기 전망 및 기대작
CJ CGV는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 영화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 ‘슈퍼배드 4’와 같은 기대작들이 관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허민회 CJ CGV 대표는 “3분기에는 다양한 기대작들을 특별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라며 “콘텐츠의 가치를 높여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론 및 앞으로의 방향
CJ CGV는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긍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관객 수 증가, 해외 시장의 개선, 그리고 CJ 올리브네트웍스의 기여와 같은 긍정적인 요소들이 결합되어 여전히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의 성장은 이러한 요소들이 유지되고, 지속적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크게 달려있다.
영업이익 현황 | 매출 현황 |
223억원 | 4299억원 |
38억원 | 1937억원 |
50억원 | 234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