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성 협상 막판 내일 선택 기로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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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협상 및 원 구성 논의
21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원 구성을 위한 협상에 대한 기념촬영을 하였고, 23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막판 협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의 회동 |
| 23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원 구성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
| 최후 통첩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치라고 여야에 통보하였습니다. |
이번 주말까지 여야의 교섭 노력이 계속되더라도 결과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은 상황이며, 이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입장과 야당의 대응
민주당은 이해식 수석대변인을 통해 "이번 주말이 지나면 18량 모두 출발한다. 떠난 뒤에 손을 흔들지 말길 바란다"며 "국회의장이 정한 시한까지 상임위 배정안을 제출하길 바란다. 이제 더 이상 기다려줄 수 없다"이라고 밝히며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은 남은 7개 상임위를 여당이 수용하지 않더라도 오는 25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고 원 구성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과 관련, 그동안 많은 의견을 들었다"며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고민이 깊어진다"이라고 밝히며 야당의 대응을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 지을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의원총회 결론에 따라 25일 민주당이 18개 상임위를 전부 독식할지 또는 국민의힘이 잔여 7개 상임위를 차지할지 중의 하나로 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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