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사망 1000명 사우디 우리 탓 아냐 발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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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발생한 성지순례 사망자 증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인근에서 폭염으로 최소 31명의 성지순례객이 숨지고, 올해 들어서만 1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2015년 압사 사고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특히 허가를 받지 않은 순례자들의 불법 순례가 늘어나면서 사망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국적 사망자수 허가받지 않은 순례자 수
이집트 658명 630명
미국 다수 포함 -

 

올해는 180만여명이 허가를 받고 메카를 찾았지만, 비공식 순례자 수는 40만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에게는 에어컨 등 더위를 견딜 시설이 제공되지 않았으며, 순례 버스 이용이 금지되어 불법 순례자들은 뙤약볕에 수 ㎞를 걸어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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