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4호기 핵연료 2.3톤 바다로 누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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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의 저장수 누설 사건
경주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저장수 누설 사건으로 한수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현재의 상황을 알아봅니다.
1. 저장수 누설 발생
경주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는 22일, 사용후핵연료저장조에 있는 저장수 23톤이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방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수원은 이 사실을 확인한 뒤 누설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이에 원안위가 즉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 환경영향과 안전조치
누설 추정량을 기반으로 한 환경영향평가 결과, 유효선량이 연간 0.000000555 밀리시버트(mSv)로, 일반인의 선량한도인 연간 1mSv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임을 한수원이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원안위는 주변 환경 영향을 정밀히 평가하기 위해 월성 4호기 인근 바닷물을 수집하여 조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3. 추가 사안과 대응
이번 사건은 월성 4호기가 가동을 멈추고 있는 동안 발생한 또 하나의 안전사고로, 이전에 발생한 안전설비 동작 미확보 사례와 함께 현재 원전의 안전 상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관련 기관은 누설 사태의 원인과 안전 대책을 신속히 수립하여 이후의 대응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장수 누설 사건 요약 | |
발생일자 | 2022년 6월 22일 |
누설량 | 23톤 |
확인 및 조치 | 한수원에 의한 발견 및 누설 차단 조치 |
환경영향평가 결과 | 연간 0.000000555mSv, 선량한도의 매우 낮은 수준 |
저장수 누설 사건으로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태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향후의 대응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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