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식중독 경고…배달음식 바로 섭취 필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리 방안

식중독은 여름철 특히 더 주의해야 할 건강 문제입니다. 올림픽 기간 중 가정에서 치킨, 족발 등의 음식을 섭취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초적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지켜야 할 음식 관리 및 조리 과정은 한층 더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해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힘쓰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요 사항들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음식 섭취 시 주의사항

여름철에 특히 배달 음식이나 포장 음식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주문 후 즉시 섭취하고, 상온에 보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먹고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고, 재예약 후 충분히 가열해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여름철에 특히 더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식중독 위험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와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저온·다습한 환경일수록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특히 장마철에 수해로 인해 발생한 부산물이나 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 식중독의 위험은 배가 됩니다. 따라서 식재료의 관리와 조리식품의 보관 및 처리를 철저히 점검해야 합니다.

올바른 음식 보관 방법

음식은 적절한 온도에 맞춰 보관해야 세균 증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서는 5℃ 이하, 냉동고는 영하 18℃ 이하가 이상적입니다. 또한, 냉장실의 문이 열리는 부분은 온도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자주 섭취할 음식을 보관하고, 장기 보관할 식품은 밀봉하여 냉동실 안쪽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냉장고는 청결을 유지하고, 전체 용량의 70%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물리적 안전 조치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식수를 끓여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조리 시 사용하는 기구와 용기도 철저하게 소독해야 합니다. 만약 호우로 인해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즉시 폐기해야 하며, 정전으로 인해 장시간 냉장/냉동 보관을 하지 못한 음식 역시 폐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식중독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수칙

여름철은 특히 식중독 발생이 잦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등 기본적인 식중독 예방 수칙을 따를 것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실천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의 기본이자 필수입니다.

정책관련 문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043-719-2107)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