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복지위기 40만 명 난방비 지원 증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신속 지원
정부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기 상담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2023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지원금액은 31만 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 증가하며, 사용기간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로 연장되었다. 이러한 정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 방안이 되고 있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이번 대책의 핵심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것으로, 위기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40만 명의 복지위기가구를 지방자치단체에 안내하고 위기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 초기 상담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의 협력을 통해 공공지원 및 민간 자원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으며, 이로써 더욱 촘촘한 지원망을 이룰 수 있다. 위기 정보 빅데이터의 활용은 효율적인 대응의 열쇠다.
-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한 신속한 도움 요청 가능.
- 주민센터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복지 서비스 제공.
- 생애주기별 대상자 점검을 통한 맞춤형 지원 진행.
한파 대비 난방비 지원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가구에 더욱 두터운 난방비 지원을 펼친다.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이 작년보다 증가하여 연 31만 4000원이 지급되고, 지원 기간도 6개월로 늘어났다. 각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는 난방비가 월 단위로 지원되어, 촘촘한 난방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질병 예방을 위한 무료 접종과 건강 관리 교육도 진행된다. 따뜻한 겨울철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 관리 시스템이 마련됐다.
대상별 돌봄 서비스 강화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아동, 노숙인에게는 안전 확인 및 건강 관리, 식사 제공 등 세심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파 및 대설특보 발효 시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결식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급식을 지원한다.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위한 응급잠자리 제공이 이루어지며, 긴급돌봄 서비스의 확대도 예정되어 있다. 돌봄 서비스의 확대는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 요소다.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
소득 지원 | 주거 지원 | 일자리 지원 |
기준 중위소득 6.42% 인상 | 주거환경 개선 지원 | 노인 및 장애인일자리 9천여개 확대 |
위기가구의 소득, 주거, 일자리, 금융 분야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특히, 내년 기준 중위소득의 인상은 저소득층 생계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시행되며,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확충된다. 겨울철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한 조기 모집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은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
복지부는 소외된 이웃과의 온정 나누기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민관협력으로 모금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온기나눔 캠페인’은 겨울철 집중 나눔 및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무료급식, 김장, 주거환경 개선 등을 포함하여 여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따뜻한 나눔문화의 확산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주민 참여 및 아이디어 모집
복지 정책은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야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주민스스로가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동참하고, 각자의 아이디어와 자원을 통해 복지 지원을 촉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의견 수렴과 프로그램 개선에 힘쓰고 있다.
결론 및 당부의 말씀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위기가구 발굴과 민생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 주변 주민센터 및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우리 모두가 서로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힘쓰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