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펜싱협회 제명 확정시 자격박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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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 위반으로 제명 조치를 받은 남현희 펜싱 대표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스포츠윤리 위반으로 제명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최고 징계인 '제명' 조치

서울시펜싱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남현희는 스포츠윤리 위반으로 최고 징계인 '제명'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는 연맹 징계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조치로, 남현희에게 지도자 신분을 유지할 수 없게 합니다.

스포츠윤리센터의 결정

지난 3월, 스포츠윤리센터가 남현희에 대해 '징계 요구'를 결정한 후, 서울시펜싱협회가 이에 따른 제명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결정은 남현희가 학원 수강생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내려졌습니다.

인권 침해와 비리 의심에 따른 의무 불이행

국민체육진흥법과 문화체육관광부령인 진흥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산하 경기단체 소속 지도자나 사설 학원의 운영자는 체육계 인권 침해나 의심 정황에 대해 인지했을 때 스포츠윤리센터나 수사기관에 즉시 알려야 합니다. 남현희가 이러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것이 주된 이유로 보고됩니다.

학원 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된 미비한 대응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남현희의 학원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미성년자 수강생의 고소가 경찰에 접수된 후, 남현희는 해당 사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와 결론

지난해 10월 피해자 측의 요청을 받은 스포츠윤리센터는 6개월간의 조사 끝에 남현희가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징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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