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환경부 차관·고용노동부 차관·특허청장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환경부 차관에 이병화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을, 고용노동부 차관에 김민석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을, 특허청장에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을 내정했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환경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 역량을 토대로 국민 목소리를 환경정책에 속도감 있게 담아내고 실현할 적임자이다.

• 김천고와 서울대 지질학과 졸업
• 기술고시 31회 합격
• 연세대 환경공학 박사 취득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김민석 신임 고용노동부 차관은 고용·노동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완수해 나갈 적임자이다.

•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 역임

김완기, 특허청장

김완기 신임 특허청장은 핵심 전략산업 육성 관련 전문성과 풍부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혁신·지식재산권 보호 등 특허청 주요 과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이다.

• 대구 심인고와 서울대 법학과 출신
• 서울대 행정학 석사, 법학 박사
•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역임

윤석열 대통령실 평가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차관 내정에 대해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완수할 적임자로 평가했다.

내정 인사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