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의대증원 소아과 가겠는가 의대생 늘린다고 열렸다.

의대 정원 확대 비판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은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의료계는 벌집이 터졌고 전문의는 더 이상 배출되지 않아 없어질 것"이라며 의대 정원 확대가 필수의료 기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의사 교육이 강의식이 아닌 일대일 도제식으로 이뤄져 많은 수를 양성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필수의료와 정책 실패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은 "의료 정책의 실패로 한국의 필수의료가 이미 초토화된 상태"라며 현재 의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응급의료 시스템의 미흡함을 비교하며 한국의 필수의료 상태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불가항력적 의료소송 부담, 원가에 못 미치는 고질적인 저수가를 해결하고 의사들이 실제 수련받은 과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비판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은 의대 정원을 확대해도 전문의로 배출되려면 10년 이상이 소요되며, 실제 수련받은 과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부족해 필수의료를 살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