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보다 55% 더 비싼 한국 의식주 1위 사과·티셔츠값

한국 뉴스 요약 (6월 19일)

국민일보 - 대한민국, OECD 국가 중 사과와 티셔츠값이 1위
OECD 평균보다 우리나라 의식주 물가가 55% 더 비쌌으며, 공공요금은 저렴하지만 의류와 식료품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남. 유통구조 등 구조적인 요인으로 인한 문제로, 구조 개선을 통해 소비 여력을 늘릴 수 있다.

경향신문 - 고용률 70% 달성, 그러나 '일자리의 질'이 문제로 지적
최근 10년 동안 고용률은 상승했지만,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일하는 시간은 적어짐. 이로인해 일자리의 질이 나빠졌으며, 고용시장의 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함.

조선일보 -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후 여전히 침수 위험 지하차도가 많은 것으로 조사
오송 참사 이후에도 침수 위험 지하차도가 많고, 3월부터 공공기관이 조치를 취하는 중이지만 빠른 대비가 필요함.

동아일보 - '모기와의 전쟁'으로 드론을 활용한 방역 수단 활발
서울시의 모기 활동이 증가하면서 자치구들이 모기 방제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으며, 친환경 살충제를 활용한 방역 서비스가 제공됨.

서울신문 - '63씨월드' 영업 종료 예정, 대체로 프랑스 현대미술관으로 변모
한국 최초의 아쿠아리움 '63씨월드'가 6월 말로 영업을 종료하고, 퐁피두센터 분관으로 변모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