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명 휴가철 새로운 도로와 갓길차로 운영!
여름 휴가철 교통대책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고속도로와 국도의 이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이에 대한 교통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각종 교통수단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휴가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와 일반 국도의 신규 개통, 갓길차로 운영에 대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역·공항에서 숙소까지의 짐배송 서비스도 시작됩니다. 기타 여러 교통수단의 운행횟수와 좌석 수를 늘림으로써 많은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여름 휴가철 동안 교통량이 증가하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따라서 국토교통부는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로 설정되었습니다. 기간 중 이동 인원과 교통수단의 이용 예측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예측된 인원 및 이동 방식
- 여름 휴가 기간 중 예상되는 이동 인원: 1억 734만 명 (1일 평균 596만 명)
- 이용할 교통수단: 승용차 81.7%
- 고속도로 이용 차량: 일평균 537만 대 (전년 대비 +5.1%)
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48.9%가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국내 여행을 선호하고 있으며, 인기 있는 여행지는 동해안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교통소통 및 서비스 증대
이번 교통 대책의 핵심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대중교통 수송력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고속국도와 일반국도의 신규 개통을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각종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2개 구간과 11개 구간이 새롭게 개통됩니다.
또한,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167개 구간을 교통혼잡 지역으로 설정하여 더 효율적인 교통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화장실과 차양시설 등 편의시설도 추가 설치됩니다.
안전 점검 및 재난 대비체계
여름 휴가철에는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입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도로 구간을 사전에 예측해 대처할 것입니다. 도로 전광판(VMS)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험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난차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상악화 시에는 수해 취약지역의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복구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할 것입니다.
여름 휴가철의 안전한 교통 패턴을 마련하기 위한 이러한 노력이 모두에게 유익하기를 바랍니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각 지역의 교통 정보와 길을 충분히 확인한 후 출발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교통량이 많은 휴가철에는 서로의 안전을 위해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문의 사항은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교통정책총괄과(044-201-3793)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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