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회담 군사협력 우크라전 영향은… 무기 추가로 최전선으로

북한-러시아의 군사 협력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치는 영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 양국 군사·기술 협력 언급을 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이는 전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북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북러 정상회담을 열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 간의 군사 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과 북한-러시아 군사 협력

미국 CNN 방송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기술 협력이 우크라이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협력은 북한에서 생산된 무기가 우크라이나 최전선으로 전달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체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에는 한쪽이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북러 군사 협력의 강화를 시사하는 조약으로 평가됩니다.

러시아의 북한, 이란, 중국과의 군사 협력

러시아의 북한, 이란, 중국과의 군사 협력이 우크라이나전이 끝난 뒤에도 미국과 그 동맹국들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으로 인해 민감한 군사 기술이 공유될 수 있으며, 미국과 그 동맹국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전이 끝난 뒤에도 북한, 이란, 중국과의 군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러시아의 군사적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북한, 이란, 중국의 군사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