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지역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 전략 사업 확대!

Last Updated :

국토부, 지방 활력 되살리기 위한 사업 10곳 선정

국토교통부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발전 잠재력 있는 지역 전략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12일 지방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사업 10곳을 선정했음을 밝혔습니다.

지역수요맞춤지원 및 투자선도지구 선정

지역수요맞춤지원은 7곳, 투자선도지구는 3곳으로 선정되었는데, 이를 통해 정부는 각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지역수요맞춤지원 투자선도지구
강원 삼척 강원 횡성
충북 옥천 충북 음성
충남 청양 충남 천안
전북 진안  
전남 장흥  
경북 청송  
경남 함양  

이를 통해 정부는 각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유망 사업 모델 발굴을 통한 지역발전 지원

국토부는 2015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유망한 사업을 선정하고, 지역별 여건과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우수 사례의 성공적인 추진

과거에 선정된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의 우수한 사례로는 정읍시의 ‘구절초 테마공원 조성’과 예산군의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등이 있었으며, 투자선도지구에서는 원주시의 ‘남원주 역세권 개발’과 괴산군의 ‘자연드림타운 조성’ 등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유망한 모델을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2021년도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올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7건의 사업을 선정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대 25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역별 사업 추진 계획

옥천군은 마을 양곡창고 ‘대청호 안읍창(安邑倉)’을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감자옥수수 테마광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며, 청송군은 ‘백자의 숲’ 조성을 통해 관광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1년도 투자선도지구

올해 투자선도지구는 스마트농업, 모빌리티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위주로 음성군, 횡성군, 천안시 3개 지역을 선정하여 각종 규제특례와 함께 기반시설 조성 등에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투자선도지구별 사업 추진 계획

음성군은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과 스마트팜 농업단지를 결합한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조성을, 횡성군은 e-모빌리티 연구·개발시설, 전기차 배터리 제조시설 등을 갖춘 첨단모빌리티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천안시는 천안역 증개축 등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구도심 활력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맺음말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이번 공모 선정 사업들이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멸 위기에 맞서 지방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지역정책과(044-201-3669)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주거환경, 지역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 전략 사업 확대! | firstkoreanews.com : https://firstkoreanews.com/2434
2024-09-20 1 2024-09-21 1 2024-09-26 1 2024-09-27 1 2024-09-28 1 2024-09-29 2 2024-10-01 1
인기글
firstkoreanews.com © firstkoreanews.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