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NA EUV 구매 TSMC 회장 ASML 방문 논의 2Q 순익

반도체 파운드리 큰 소식, TSMC ASML과 노광장비 구매 협상

5월에 이뤄진 대만 TSMC의 ASML 방문을 통해 1nm 개발 투입관측이 나오고, 2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대만 TSMC의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노광장비 구매 논의로 1나노 공정 R&D에 투입 예상

대만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의 ASML 방문을 통해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구매 논의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장비를 도입하게 되면 TSMC의 차세대 1나노 공정 연구개발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TSMC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앞선 양산 기술은 3나노이며, 내년에는 2나노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TSMC가 ASML과의 노광장비 구매를 통해 어떤 변화를 이룰지 주목됩니다.

2분기 순이익 예상치 상회 및 트럼프 발언에 대한 대응

대만 TSMC는 올 2분기 순이익이 36% 상회하는 2478억 4500만 대만 달러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분석 기관인 블룸버그의 예상치인 2350억 대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또한, 회장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리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일본의 구마모토에서 사업을 넓히고 있고 아마도 미래에는 유럽에서도 그럴 것"이라며 "우리 확장전략 변함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확장전략 변함 없는 TSMC의 향후 계획

TSMC는 현재 최첨단 공정 확대를 위해 내년 설비투자 규모를 최대 50조 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만 TSMC의 향후 발전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TSMC의 해외 확장전략은 변함없이 진행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