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중대본 887명 대피...전국 2단계 격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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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7시50분에 중부지방 호우경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으며, 현재 47곳의 도로, 121곳의 산책로, 그리고 6개 국립공원 164개 구간이 통제 중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의 상황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여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를 통제하고 있으며, 현재 29곳의 하천과 4곳의 둔치주차장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등지에 30~100㎜로 많은 곳에서 150㎜ 이상의 강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풍주의보와 산사태 위기경보

서해5도, 충남 지역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되었고,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에는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의 당부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추가적으로 매우 강한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까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시설과 도로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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