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권주자들 TV토론 韓 댓글팀 의혹 쟁점 듯

국민의힘 대표 후보 TV 토론회 개요

2022년 대한민국 국민의힘 대표 후보로 선출될 인물을 놓고 예정된 TV 토론회에 대한 정보를 알아봅시다. 18일에 열린 이번 TV 토론회에는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습니다.

토론회 주요 내용

이번 TV 토론회에는 후보들이 서로 격돌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한 두 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이에 관하여 후보들은 치열한 토론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로, 법무부 장관 시절 온라인 댓글팀을 운영한 의혹에 대한 논의가 예상되며, 두 번째는 나 후보가 한 후보에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건 공소를 취소해 달라고 청탁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입니다.

과거 발언과 대응

이전에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서 "한 후보가 왜 이런 댓글팀이 있다는 오해를 할까 생각해 보니 법무부 장관 할 때부터 여론관리를 해주고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기 때문이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전날 한 후보는 CBS에서 진행된 후보 토론회에서 나 후보를 향해 "나 후보는 저에게 본인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를 취소해 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느냐"며 "저는 거기에 대해 제가 그럴 수 없다고 말씀드렸다. 그런 식으로 저희가 구체적 사안에 개입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다음 일정

이어서, 19일에는 SBS가 주최하는 마지막 6차 방송토론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 후에는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23일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가 선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