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리아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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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원전 수출과 체코 신규 원전 사업

2011년 3월15일,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와 예배당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 속에서 한국의 원전이 30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한국의 원전 수출로는 사상 최대의 규모로,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이뤄진 성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번 수주 규모는 20조원이었던 바라카 원전의 1.5배에 달하며, 체코 정부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수원은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한전연료, 한전KPS 등과 팀 코리아를 구성해 4000MW급 대형원전(APR1000)의 설계, 구매, 건설, 시운전 및 핵연료 공급 등을 일괄 공급할 예정입니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규모와 효과

체코측의 총 예상 사업비는 1기 약 2000억 코루나(약 12조원), 2기 약 4,000억 코루나(약 24조원)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은 유럽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이번 성과를 통해 한국은 원전 10기 수출 목표 달성의 강력한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내 원전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의 원전 수출과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의미

이번 성과는 한국이 유럽에 원전을 수출할 수 있는 국가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되며, 앞으로의 제3, 제4의 원전 수출로 연결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체코 원전수출 계약이 최종 성사될 경우 국내 원전 업계에 대량의 양질의 수출일감이 공급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성 업체 담당 분야
한전기술 설계
두산에너빌리티 주기기, 시공
대우건설 시공
한전연료 핵연료 공급
한전KPS 시운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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