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尹대통령에 개헌 대화 2026년 국민투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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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경축사 개헌 제안 주요 내용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헌절 경축사에서 개헌에 대한 제안과 방향성을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한 나라의 정치 체계나 법률 체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국회와 대통령 간 개헌 대화 공식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헌절인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개헌 대화'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개헌에 대한 대화는 국회와 대통령이 직접 만나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개헌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발언과 대통령과의 대화 제안
우 의장은 "대통령과 입법부 대표가 직접 만나 폭넓게 의견을 교환한다면 개헌의 실현 가능성이 훨씬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취적이고 생산적인 대화의 시간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안 내용과 향후 과제
22대 국회는 개헌을 성사시키는 국회가 돼야 한다며 "여야 정당에 제안한다. 2026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하는 것을 목표로 개헌을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개헌의 폭과 적용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다"며 "원포인트 개헌, 부분 개헌, 전면 개헌 또 즉각 적용, 차기 적용, 총선과 대선이 일치하는 2032년 적용. 다 열어놓고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만큼, 합의하는 만큼 하자"고 말했습니다.
개헌 추진 방안과 논의 준비
우 의장은 "헌법개정특별위원회부터 구성하자"며 "이른 시일 안에 '국회의장 직속 개헌자문위원회'도 발족시켜 국회 개헌특위가 논의를 본격화할 수 있는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논의 과정에서부터 국민적 공감과 합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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