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 시흥 슈퍼마켓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 후 3일…내가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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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경기 시흥 슈퍼마켓 살인사건으로 16년간 미제로 남았던 용의자가 체포된 지 사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도살인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씨가 범행을 인정하는 자백을 했다고 한다.

범행 사실 확인

A씨는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당시 40대였던 점주 B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적발 당시 폐쇄회로(CC)TV에는 A씨의 얼굴과 범행 장면이 담겼다고 한다. 이에도 불구하고 A씨는 장기간 미제로 남았지만, 경찰의 수사로 체포되었다. 체포 후 A씨는 3차례에 걸친 조사에서는 묵묵부답을 해왔지만, 최근 범행 사실을 인정하며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고 있다.

현재 상황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건명 용의자 범행 내용
경기 시흥 슈퍼마켓 살인사건 A씨 40대 남성 A씨는 2008년 슈퍼마켓 살인 및 강도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최근 사건을 시인하며 자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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