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인종차별에 맞서 성명 발표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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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선언 논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종차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이탈리아 구단의 성명 발표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희찬에 대한 이탈리아 구단 공식 성명 이탈리아 구단이 황희찬을 폄화한 적이 없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논란을 해명했습니다.
인종차별 발언과 인사이트
- 후반 23분에 코모의 한 선수가 돌연 황희찬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후, 울버햄프턴의 다니엘 포덴세(포르투갈)가 격분해 상대 선수를 때려 퇴장당했습니다.
- 코모 측은 문제가 된 발언이 “그(황희찬)를 무시해. 걔는 자기가 재키 찬이라고 생각해”였다고 밝혔습니다.
- 코모 측은 울버햄프턴 선수들이 황희찬을 ‘차니’라고 불렀기에 코모 선수가 ‘재키 찬’이라고 했을 뿐이었다는 것이고, 이는 재키 찬이라는 이름을 인용하여 한 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단들의 입장 및 대응
- 코모 측은 인종차별을 용납하지 않으며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을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성명과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 울버햄프턴은 공식 성명에서 어떤 형태로도 차별이나 인종차별은 용납할 수 없고 무시당해서도 안 된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UEFA(유럽축구연맹)에 공식 항의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으로부터 UEFA를 포함한 각종 축구 관련 기구에서 어떠한 조치를 취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후속 조치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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