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봉투 수수 이성만 의원 징역 2년 6개월 구형!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혐의와 검찰의 구형 결정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직전 돈봉투를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민주당 의원들에게 징역형을 구형한 결정 및 관련된 상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구형 혐의와 형량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돈봉투 살포자로 지목된 윤관석 전 의원에게는 징역 1년을,
돈봉투 수수 혐의를 받는 이성만 전 의원과 임종성 전 의원에게는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의 주장

검찰은 윤 전 의원 등이 국회의원으로서 청렴 의무와 헌법 가치에 대한 수호 책임을 방기한 행위를 해 송영길 전 대표가 당선되게 하는 결과에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의원의 입장

윤 전 의원은 "관여 자체가 잘못된 것으로 크게 반성한다"며 당내 선거가 후원금을 통한 경선을 치를 수 없는 구조로 정치적으로 이용된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상세한 진술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