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폭우 시민들 몸서리 출장길 무르고 아이들은 오들오들…
날씨 예보 및 시민들의 피해 상황
서울의 남산에서 비를 피해 모여있는 시민들의 상황과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겠습니다.
- 서울 중구 남산에 비를 피해 모여있는 시민들의 상황
- 수도권 3일간 누적 강수량 예보와 시민들의 피해 상황
- 과거 수해의 기억을 떠올리며 몸서리친 시민들의 이야기
- 시간당 강수량에 따른 차량 운행 상황과 집중호우 예보
시민들의 이야기 |
피해 상황 |
날씨 예보 |
서울의 남산에서 비를 피해 모여있는 시민들의 이야기로 시작해, 수도권의 강수량 예보와 이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시간당 강수량에 따른 차량 운행 상황과 이날 밤으로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관한 기상청의 예보까지 살펴볼 것입니다.
서울 중구 남산, 시민들의 비 피해
서울 중구 남산에 모인 시민들이 비를 피해 있다는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진짜 출근이 두려운 아침이었어요." - 직장인 박다연(24)씨
남산에서 모여있는 시민들은 출근 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수도권에 예상된 강수량이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3일 강수량 예보와 시민들의 피해 상황
수도권에 3일간 예보된 강수량과 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상황을 알아봅시다.
"오늘 아이들이 등원할 때 비에 폭삭 젖어서, ‘선생님, 다 젖어서 너무 추워요’ 하며 바들바들 떨었다." - 박지현(23)씨
"도로에 물이 너무 많아 다시 회사로 돌아가고 있다." - 정아무개(28)씨
유치원 교사인 박지현씨의 이야기와 정아무개씨의 상황을 통해 수도권에서의 강수로 인한 어린이들과 일반 시민들의 피해 상황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과거 수해의 기억을 떠올리며 몸서리친 시민들의 이야기
과거의 수해와 관련된 기억을 되새겨보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지하차도 통제 중' 문자를 받고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생각이 났다. 오늘 엄마가 제사 지내러 안산에 간다고 하시는데 그냥 안 갔으면 좋겠다." - 윤아무개(26)씨
"아침에 출근하면서 재작년에 강남 침수됐던 게 생각났다." - 박다연(24)씨
윤아무개씨와 박다연씨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은 오늘의 비 속에서 지난 수해 사건들을 회상하며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당 강수량과 집중호우 예보
시간당 강수량과 이에 따른 차량 운행 상황, 그리고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대해 알아봅시다.
"70㎜일 때는 낮은 지대의 하천 부근에서는 차량이 물에 잠길 수 있다."
기상청은 1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17일 밤부터 18일 오전 사이 두 차례 집중호우를 예보해 이날 밤 다시 비가 집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의 각 구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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