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인사청문회 이틀 개최! 봉준호 정우성 참석!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일정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4~25일 이틀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여야 의견 및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극우적 시각 관련 의혹과 청문회

야당 의원들은 이진숙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극우적 시각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방위는 전직 MBC 사장들과 전 방통위원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여 방송장악 관련 논란과 방통위 운영에 대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화예술인들 참고인으로 채택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좌파'로 규정한 문화예술인들을 참고인으로 채택함으로써, 방송 독립성과 중립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당과 여당의 입장

국민의힘은 이틀 간 청문회를 여는 것에 대해 이례적이라며 반발하고 있으나, 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개혁신당은 충분한 검증을 위해 이틀 동안의 청문회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논의 결과, 야당 13명과 여당 6명의 찬성으로 이틀 청문회 일정이 가결되었습니다.

충분한 검증 필요성 강조

의원들은 이진숙 후보자의 방송 독립성, 중립성, 극우적 시각과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시각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틀이 아니라 사흘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견 충돌

당내 의견 충돌 또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여야 간 갈등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과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찬성 13명, 반대 6명으로 이틀 청문회 일정이 가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