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자 내 지지자 아닐수도 정신 못차린 원희룡의 주장

국민의힘 충청권 합동연설회 폭력사태

15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당 후보 지지자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상황과 관련된 세부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 지지자들 간의 갈등

국민의힘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는 후보 지지자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후보들 간의 발언으로 상호 충돌과 비방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 한 후보의 주장: 상호 충돌과 비방으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혐오 정치를 양산하는 장으로 변질됐다고 비판
• 원 후보의 발언: 자신의 지지자들이 한 후보를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는 것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며, 후보들의 지지자 간의 갈등을 우려
• 나경원 후보의 입장: 한 후보 출마에 분열의 원죄가 있으며, 원 후보의 발언을 비난

당선관위의 조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들과 지지자들에게 발언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대립이 계속된다면 공식 경고 조치를 내릴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후보들에게 자중자애를 촉구하며, 폭력사태로 인해 후보자 선출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분석과 전망

당 안팎에서는 분열과 폭력이 이어진다면 전당대회 이후 심리적 분당 상태가 될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후보들의 공멸의 폭주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