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형 매입임대주택 LH 3000가구 공모 이벤트 신청하세요!

한국 LH,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2023년 공모전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양한 입주자 계층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3년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민간제안형과 특정제안형을 통해 총 3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이란?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하여 공공이 매입해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주택으로는 예술·창업을 지원하는 '아츠스테이'와 장애인 자립을 돕는 '다다름하우스' 등이 대표적으로 소개됩니다. 공모는 민간제안형 1300가구와 특정제안형 1700가구로 이루어지며, 입주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어 새로운 주거모델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2023년 공모전의 세부과정

올해의 공모전은 작년보다 1000가구가 늘어난 3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간제안형은 돌봄·육아, 일자리·창업지원, 귀농·귀촌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방식이며, 특정제안형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보건복지부와 협업하여 사전에 기획된 주택 운영 테마에 맞추어 맞춤형 주택을 계획 시공합니다.

공모전 일정

신청 접수는 23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서류심사, 종합심사를 거친 후 10월 중에는 감정평가 등을 거쳐 약정체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종 결과는 심사를 거쳐 알려지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의 의견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청년, 예술인, 장애인, 고령자 등 다양한 입주자 계층의 주거수요에 맞춰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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