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수수료 인상’으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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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배달앱 타격, 자영업자들의 불만과 대책

배민과 쿠팡이츠 등 배달앱 이용으로 자영업자들의 수익이 감소함에 따라, 수수료 인상 소식으로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불만과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지난 12일 마포구에서 도시락 전문점을 운영하는 A씨는 하루에 14시간씩 혼자 가게에서 일하면서 배민과 쿠팡이츠의 수수료와 배달료로 손에 남는 돈이 많아야 2000원뿐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수익을 극히 일부만 남기면서 버티기에 들어갔거나, 배민 배달을 받지 않기로 결정하는 등의 대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음식가격 상승과 물가상승 우려

수수료 인상으로 자영업자들이 음식가격을 올리거나 배달을 포기하게 된다면, 이는 소비자에게 물가상승을 초래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배민이 사측 이익을 위한 수수료 인상을 고집하는 경우, 입점업체의 부담이 소비자에게 비용 부담으로 전가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협의와 규제의 필요성

이에 대해 관련 단체들은 수수료 한도제 도입과 함께 입점업체가 배달앱과 수수료를 협의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거나, 정부가 수수료 산정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 플랫폼의 수수료율 인상이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할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산업협회 및 단체의 입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협의 없이 수수료율을 절반 가까이 인상하는 것은 대형 플랫폼의 횡포로 판단하고, 이에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자영업자들의 불만 음식가격 상승과 물가상승 우려 협의와 규제의 필요성 산업협회 및 단체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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