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도 원희룡·한동훈 진흙탕 싸움에 경고 민심 이탈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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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의 논란과 윤리위원회 회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서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논란이 된 가운데, 윤리위원회가 13일 긴급 회의를 열어 전당대회 후보 간 네거티브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회부한 사안을 신속·엄정 처리하고 당헌·당규 위반 시 자체 징계 절차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윤리위원장 활동 내용
이용구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윤리위 회의를 진행하고 의결사항을 브리핑

윤리위는 신속하고 엄정한 처리를 통해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인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윤리위는 당헌당규 및 윤리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해 주어진 권한으로 엄정 조치할 것이며, 징계 절차에 착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선관위의 조치와 후보 캠프의 응답

앞서 전당대회 선관위는 전날 한동훈·원희룡 대표 후보 간 비방전이 당헌·당규상 '공정경쟁 의무'와 '비방·흑색선전 조장행위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는 판단 아래 두 후보에게 주의 및 시정명령을 담은 공문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캠프는 이의 신청을 하고, 원희룡 캠프는 당규 위반 내용을 구체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이에 당 윤리위는 긴급 회의를 통해 선관위의 주의보다 강한 경고를 각 캠프에 전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당 내부의 후보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후보자들의 행동이 어떠한 규칙을 어기거나 당 내부 분열을 야기할 우려가 있어 보입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민에게 제일 걱정을 많이 끼치는 것이 대한축구협회와 국민의힘 전당대회라는 말이 들린다"며 "남은 전당대회 기간만이라도 자폭, 자해 전당대회라는 지적이 사라지게 하자"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의 논란이 해결되어야 하는 상황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당 내부의 윤리위원회와 선관위의 역할이 중요함을 명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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