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명과의 사진으로 본선 안착한 개딸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8명 본경선 진출

전당대회에 출마한 최고위원 후보 중 8명의 본경선 진출자가 14일 가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주 당 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와 지역별 당원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당대회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권리당원표 56%까지 확대

미래당은 이번 최고위원 예비경선에 권리당원에 대한 투표가 반영되어, 권리당원 50% 비율의 투표가 이뤄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본경선까지 진출한 후보들은 실질적으로 진성 당원들의 지지를 받아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후보들의 강한 지지 표명

본경선에 올라간 후보들은 이재명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지층인 '개딸'들을 의식하여 선출을 시도한 후보의 행보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들의 언행과 평가

일부 후보들의 언행은 논란을 빚을 정도로 거칠어졌는데, 특히 김병주 후보의 발언이 강성 당원들 사이에서 환심을 얻어 본경선 진출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앞으로 본경선을 향한 후보들의 언행은 더욱 예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들의 발언 분석

최고위원 출마자들의 발표문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이 두 배 이상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이는 후보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고 이재명 후보와의 연을 부각시키는 방식으로 지지층의 표심을 호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당원을 호소한 후보들도 있었으며, 당원과 국민의 의견을 존중하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번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의 본경선에는 기존에 40% 반영되던 권리당원 표를 56%까지 늘려서 반영할 계획으로, 대의원과 국민 표의 반영비율도 각각 14%, 30%로 결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