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1억 조용히 연돈볼카츠 점주들 돈

연돈볼카츠 가맹점 피해사례와 관련된 논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과 더본코리아 사이에는 예상 매출액 과장과 관련된 논란이 있습니다.

18일,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를 한 가운데, 점주들이 사전에 백종원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었습니다.

녹취록에 담긴 점주들의 주장

점주 중 한 명은 "5000만원이든, 6000만원이든 합의하면 끝내겠고, 돈을 받으면 조용히 있겠고, 1억원을 주면 협의회를 없애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점주는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더본코리아 측의 반응

당시 회의에 참석한 더본코리아 측 관계자는 "사업활성화 방안을 얘기하러 나간 자리였는데, 금전적인 보상안만 얘기하니 그때부터 파행을 예감했다"며 점주들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가맹점주들의 주장과 더본코리아 측의 입장

가맹점주들은 실제 매출이 예상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고, 매출 대비 수익률이 과장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더본코리아 측은 이에 대해 "가맹점주들에게 허위나 과장된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양측의 주장과 입장이 대립되고 있습니다.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의 주장이 사실인지, 더본코리아 측의 주장이 정당한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