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법 거부 규탄 집회 윤 대통령 국민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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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관련 집회에서 야권의 입장

13일에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에서 야권은 채상병 특검법의 수용을 촉구하며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진보성향 시민단체로 구성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이 함께 참여했고, 이에 대한 박 원내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김재연 상임대표, 김재하 공동대표 등도 각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권의 입장

박 원내대표 황운하 원내대표 김재연 상임대표 김재하 공동대표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 국민을 거역하는 대통령을 국민이 심판하자. 국회에서 다시 발의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보니 ‘탄핵 열차’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하시는 여러분의 고생이 아스팔트가 차가워지기 전 끝날 것 같은 느낌.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윤 대통령이 잘못된 국정 기조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선언한 것. 탄핵이니, 조기 대선이니 하는 말이 공염불에 그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것.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민심을 역행하고 있다. 윤 정권이 거부한 것은 15개 법안뿐만이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모든 분야에 걸쳐 퇴행을 거듭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참석

한편, 민주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참석자들의 발언과 공연을 지켜보며 '민생 개혁입법 즉각수용!'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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