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박지성 등 아무도 원치 않아

박지성의 비판 발언 분석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박지성이 현대 디렉터로 활동 중인데, 그는 현재 대한축구협회 회장인 정몽규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분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성의 주장

박지성은 "정 회장이 내려와야 한다, 그러지 말아야 한다 등 의견이 많은데 관련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외부 압력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축구협회에서 일한다는 것이 현재는 아무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이 돼 버렸다"며 "결과적으로 체제 변화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다. 결국 모든 것을 새롭게 하나부터 쌓아 나가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성의 비판 포인트

박지성은 정회장에 대해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축구협회 내부의 체제와 시스템을 비판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감독과의 관련성

박지성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홍 감독과 교감을 나눈 것은 없다"고 밝혔으며, 홍 감독의 퇴진에 대해서도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축구협회의 미래

정몽규 회장의 책임과 사퇴 문제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축구 팬들의 피로도는 상당히 커진 상태입니다. 한국축구지도자협회장은 "정 회장의 사퇴와 함께 모든 걸 다 들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