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LG 우승 멤버 야구 해설위원 1990년

Last Updated :

야구 해설가 출신, 이병훈 전 선수의 생애

야구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이병훈 전 해설위원은 12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떴습니다. 1990년 한국시리즈에서 결승 득점을 올려 LG의 승리를 이끌었던 신인 시절의 이병훈은 중장거리 타자로 활약했으며 그 후 해설가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병훈 전 선수의 생애를 되짚어봅니다.

선수 시절

1990년 MBC 청룡의 1차 지명을 받아 프로야구 무대에 발을 내딛었던 이병훈은 정규시즌에서도 안타 성적을 올리며 팀의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이어 1992년에는 홈런 16개, 45타점을 기록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1993년에는 해태(현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여 중장거리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1997년 현역에서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516경기 타율 0.267, 홈런 38개, 16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해설가 활동

은퇴 이후에는 SBS 라디오, 원음 방송, KBSN 스포츠, 스포티비 등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야구 중계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입담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야구 해설가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이병훈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족과 장례식

이병훈 전 해설위원은 부인과 2남을 두고 있으며, 빈소는 수원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되었습니다. 발인은 14일 오전 5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 공원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인 자녀
백영미씨 이청하씨(차남), 이강호씨(차녀, 이용하)

 

이병훈 전 선수는 야구 선수 출신의 해설가로서, 그의 생애를 되짚어보며 야구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던 인물입니다. 더불어 가족과 팬들에게는 큰 추모를 받고 있습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이병훈 LG 우승 멤버 야구 해설위원 1990년 | firstkoreanews.com : https://firstkoreanews.com/2472
2024-09-26 2 2024-09-27 3 2024-09-28 2 2024-10-01 1
인기글
firstkoreanews.com © firstkoreanews.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