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원 尹 탄핵 청문회 증인 요구 대통령실 방문 공개

청문회 증인 출석 요구서 관련 야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의 대통령실 방문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관련 청문회 증인 요구서를 제출하기 위해 대통령실을 항의 방문했으나 출입을 막아선 경찰과 대치를 벌이다가 서류는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의 주장

법사위 소속 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7명에 대한 출석요구서 대리수령을 촉구하며, 대통령실 근무자 7명에 대해 증인 출석요구서를 전달하려 했지만 수령을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청문회 일정과 출석요구서 송달 시한

법사위는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 청문회를 열기로 하였으며, 이날은 국회증언감정법상 출석요구서 송달 시한입니다. 시한 내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으면 출석을 피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