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자갈치 등 5곳, 외국인 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광특구로 선정
관광특구 대상지로 선정된 5곳
한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특구 대상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특구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이태원 관광특구는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에 휴식공간이 부족하고 지역 특성상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와 관광 활동이 이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관광객의 안전과 쾌적한 야간관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기반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부산 중구 용두산·자갈치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는 부산 근현대역사의 산업 유산을 보존하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운영하여 문화교류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키고, 도심 주요 관광지와 북항의 양방향을 연결하는 야간경관도 조성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가까워지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경기 고양
고양 관광특구는 지역 특색을 담아 한류와 꽃 브랜드를 융합시키는 케이팝 꽃팝 고양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특구 거점을 마련하여 케이팝 콘서트와 꽃으로 크리스마스 축제를 선보이고, 상승효과를 낼 도시 사업의 기반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경기 동두천
동두천 관광특구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 지하철 교각과 노후 상가 등에 그라피티 예술작품을 조성하며, 국내 대중음악 발상지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경남 창녕 부곡온천
부곡온천 관광특구는 온천 관광객 맞이 공연 등 풍성한 관광콘텐츠를 강화하여 관광지 활기를 되살릴 예정입니다.
구역 | 특징 | 계획 |
서울 이태원 | 좁은 공간, 휴식공간 부족 | 야간관광 환경 조성, 관광기반 개선 |
부산 용두산·자갈치 | 산업 유산, 문화콘텐츠 운영 | 야간경관 조성, 관광지 연결 |
경기 고양 | 케이팝 꽃팝 사업 | 케이팝 콘서트,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
경기 동두천 | 그라피티 예술작품 조성 | 음악 발상지 매력 선보임 |
경남 창녕 부곡온천 | 온천 관광 콘텐츠 강화 | 관광지 활기 되살리기 |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관광특구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관광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자체, 민간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관광기반과 (044-203-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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