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여름철 수급안정대책 추진 중 - 배추·무 비축물량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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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의 해석

농식품부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에 대한 해석과 대책을 설명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가격 상승 원인

농식품부는 노지 채소류의 경우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병해충 발생이 빈번하여 병해충 방제 등으로 생산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판매가격이 연중 가장 높은 시기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따라서, 6월 가격과 단순 비교하여 보도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배추, 무, 당근 대책

농식품부는 배추와 무는 여름작형 재배면적 감소로, 당근은 봄작형 작황부진으로 전년 대비 소비자 가격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 비축물량 방출을 개시했고, 여름작형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봄배추 출하가 마무리되고 여름배추 출하로 전환되면서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며, 최근 잦은 강우로 산지 수확이 어려워 도매시장 반입량 변동성이 커져 정부가 비축물량을 방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는 봄작형 작황부진으로 6월 이후 강세를 지속하였으나 최근 강우로 단수가 증가하며, 7월 중순부터 경기·강원 지역 수확이 본격화되면 공급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당근은 겨울 및 봄작형 작황부진으로 4월 이후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8월 중순부터 여름당근이 출하되면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할당관세(5.10~9월, 4만톤)을 적용하여 수입산 공급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우, 폭염 등 여름철 기상여건에 대응하여 채소류 수급안정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Unnamed: 정부 비축물량 농협 출하조절시설 및 재배면적 확대 종합
봄배추 - - -
여름배추 일 50톤에서 100톤 1.3만톤 0.3만톤
봄무 - - -
여름무 일 40톤에서 70톤 - -
봄당근 - - -
여름당근 5천톤 - -

농식품부가 해당 농산물의 가격 상승에 대한 해석과 대책을 설명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044-201-223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으며,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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