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군 감항인증,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체결
한국, NATO와의 항공 및 감항 분야 협력 확대로 국제 인증 획득
방위사업청이 12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의 방위사업청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협력으로 우리 군 감항기관의 비행안전성 인증 능력을 인정하는 감항인증 인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감항인증은 항공기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고 인증하는 것으로, 이번 NATO와의 인정서 체결은 아시아 최초로 우리 정부가 인증한 국산 항공기의 비행안전성을 NATO도 인정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항공기술 및 감항인증 능력과 군용항공기 안전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체결식은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한국과 NATO 회원국 간의 항공 및 감항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항인증 상호인정 체결로 수출 확대 기대
이번 NATO와의 감항인증 인정서 체결은 아시아 최초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으며, 한국의 감항인증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이를 토대로 국산 항공기의 수출이 확대되고 한-NATO 간 방산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감항인증 상호인정 체결로는 수출에 필요한 기간과 절차가 단축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의 감항인증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의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지위 강화
이번 NATO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은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지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NATO 회원국과의 감항인증 상호인정 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항공 및 감항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한국의 방산 산업 발전과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방위사업청과 NATO 간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항공기 기술과 감항인증 능력이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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