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세 이창용 연구원이 적정시점 금리인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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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연 3.50% 기준금리 동결 결정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열린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다. 가계대출 증가와 환율 불안을 고려하면서도 물가 상승률 둔화와 내수 부진으로 인해 금리 인하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금통위는 향후 성장세와 물가상승률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금리 인하를 검토할 것으로 밝혔다.

의사결정 요약
결정 내용
향후 전망

한은 총재는 이번 결정에 대해 "전원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지만, 앞으로 적정 시점에 금리 인하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향후 3개월 이내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위원들도 있었음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외환시장과 국내 금융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에 금리 인하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은 금통위의 향후 정책 방향

한은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물가상승률을 안정시키고, 금융안정을 유의하며 통화정책을 운용할 예정이다. 또한, 외환시장 등 다양한 위험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기에 정책 방향을 전환할 것으로 밝혔다.

미국과 일본의 경기와 통화정책 영향

한은 총재는 미국의 통화정책 결정이 환율과 국내 금융안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인플레이션과 고용 관련 의무를 고려하여 9월에 금리 인하를 결정하겠다는 신호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한은은 물가와 성장, 금융안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향후의 금리 정책을 운용할 예정이다.

미국(Fed)의 향후 정책 방향 일본(BOJ)의 향후 정책 방향

미국의 경우 Fed가 충분한 데이터에 기반하여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9월에 금리 인하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장의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BOJ는 엔화 약세를 완화하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결정은 한은의 향후 정책 방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 총재의 전망과 해석

한은 총재는 금리 인하의 가능성에 대해 "적절한 시점에 방향 전환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말했으며, 향후의 데이터와 위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책을 결정할 것을 강조했다. 미국의 통화정책 결정과 외환시장 등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정책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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