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 부부 재판 출석 엄벌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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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항소심 재판 출석

오늘, 박수홍이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친형 부부의 항소심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그는 30년 동안 일군 회사 자산을 가족회사라는 이유로 마음대로 유용했다는 증언을 했습니다. 또한, 세무대리인의 보고서를 통해 친형 부부가 3년만에 취득한 43억 원대 부동산은 회삿돈과 자신의 재산을 빼돌리지 않고서는 이룰 수 없는 자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수홍의 토로

"가족의 탈을 쓰고 이익만 취하는 이들을 양산하지 말아야 합니다." 연예계 생활에 분쟁이 많아 누구보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며, 왜 형에게 관리를 일임했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재판과 판결

2011년 - 2021년 판결
재판 진행 친형 - 회삿돈 20억 원 횡령 혐의 유죄 판결, 징역 2년 선고
재판 진행 형수 - 무죄 판결

박수홍의 친형은 2011년부터 10년간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회삿돈과 동생의 자금을 수십억 원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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