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잠실 주경기장 5년간 프로야구 관람 이벤트

서울 잠실 주 경기장 5년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 예정

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 동안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며, 이와 관련된 계획과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잠실 주 경기장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 계획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기 위해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하는 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1.1. 프로야구 경기 대체 야구장으로서의 활용

잠실 야구장이 잠실 돔구장 건립을 위해 2026년 말까지 철거될 예정이며, 이후 5년간 잠실 주 경기장은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기 위한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1.2. 야구장 리모델링 및 홈팀 활동 장소

잠실 주 경기장 내 축구장과 육상 트랙은 KBO 매뉴얼에 맞춰 프로야구 필드로 리모델링되며, 일부 실내 공간은 야구장 더그아웃(감독·선수·코치 대기 장소) 및 선수 지원공간으로 재조성될 계획입니다.

1.3. 시설 및 관람객 안전 확보

경기장 좌석은 그라운드와 거리 등 관람 여건을 고려하여 1만8000여석(1·2층) 규모로 조성된 후, 관람객 안전이 확인되면 포스트시즌 등에는 3층 관람석까지 개방하여 3만석 이상 규모로 관람석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1.4. 비용 및 협력 관계

리모델링에 드는 비용은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개발 사업’을 맡은 한화 컨소시엄이 부담하며, KBO 및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관람객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2. 돔구장 완공 후의 잠실 주 경기장 활용

잠실 주 경기장은 돔구장이 완공된 후 추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용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1. 추가 리모델링 및 용도 재편성

돔구장 건립 후, 잠실 주 경기장은 기존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추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조성될 예정입니다.

2.2. 서울시장의 의견

서울시장은 잠실 주 경기장이 돔구장 건립 기간 동안 임시로 사용되는 곳이지만,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3. 구단의 의견 및 약속

LG와 두산 구단은 대체 구장에서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체 구장이 '잠실'의 상징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된 점과 야구계의 의견을 경청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침과 계획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더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