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회의서 한일정상회담 안보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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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태평양국립묘지(펀치볼)를 방문해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하와이 호놀룰루를 떠나 워싱턴DC로 향하며 나토 정상회의 및 한일 정상회담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뒤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워싱턴DC로 떠난다.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러북 조약으로 긴장이 고조된 동북아시아의 정세와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사 협력을 강화한 러북 조약의 대응 차원에서 한미일 방위 협력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워싱턴DC에서는 나토 정상회의, 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가 열리며,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회담도 예정되어 있다.

하와이 태평양국립묘지 참배와 동포간담회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동포간담회와 함께 태평양국립묘지를 방문하고 헌화하였다. 윤 대통령은 헌화 후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김 여사에게 소개했다. 한국계 미 해군 용사와 명예 훈장을 받은 참전용사의 묘를 참배하며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

다양한 국제 회의 및 행사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하와이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워싱턴DC에서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 및 한일 정상회담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회의와 행사에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안보 협력 및 한일미 방위 협력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가 예상된다.

하와이 태평양국립묘지의 중요성

태평양국립묘지에는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 6·25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돼 있으며,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의 유해가 안장돼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꼽힌다. 이는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상징하는 곳으로, 윤 대통령의 참배와 헌화는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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