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김건희 명품백 종결 대통령 보좌 오해 우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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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전원위원회 회의록 2022년 9월13일

2022년 9월13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전원위원회의(전원위)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재미동포 통일운동가인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짜리 ‘크리스챤 디올’ 가방을 선물 받는 모습과 관련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관련 논란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관련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사건을 논의한 회의에서 권익위가 대통령을 보좌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으며, 일부 위원들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우려를 표명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의혹에 대한 권익위 회의록 내용

한겨레가 입수한 권익위의 제11차 전원위 회의록에 따르면, 친여 성향 일부 위원들이 주도한 ‘종결 처리’ 주장을 두고 다른 위원들의 우려와 반대가 적잖게 이어졌으며, 권익위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와 관련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을 종결 처리했던 과정이 상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의견 충돌과 대응

이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여러 위원들은 종결 처리와 관련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반대 의견을 제시했으며, 일부 위원은 청탁금지법 뿐만 아니라 김건희 여사의 형법상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 적용 가능성까지 폭넓게 고려해 수사기관에 이첩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국민적 이슈로 대응 필요성

위원들은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권익위의 결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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