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와 카카오 검찰의 칼끝에 노출된 사법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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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소환 조사

지난해 11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 출석한 모습입니다. 김범수는 경영쇄신위원장으로서 검찰에 출석한 것은 지난 8개월만으로, 이는 첫 소환 조사입니다.

주요 의혹 및 경과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은 김범수의 소환 조사 이전부터 지속되었습니다. 김범수는 지난해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2400억원가량을 동원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올려 고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카카오가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하이브는 SM엔터 공개매수에 실패했으며,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 지분을 취득해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하이브가 "비정상적 매입 행위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시세조종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졌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카카오
인수 당시 시세조종 의혹 공개매수 방해 혐의 주장 지분 취득으로 최대 주주 변경

소환 조사와 시장 영향

김범수 위원장의 소환 조사 소식에 따르면 카카오 주가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전 9시30분 현재, 카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3% 오른 4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국내 주식시장과 금융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결론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소환 조사는 국내 경제 및 금융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추가적인 조사와 개선책 마련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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