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반쪽 휴진으로 동네병원 암울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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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총파업 현황과 대응 전망

의사들의 총파업으로 대한민국 의료 현장이 한창 혼란스러운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와의 대립 상황에서 환자들은 큰 걱정을 안고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사 총파업 현황과 정부의 대응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의사총파업 찬반 투표율

90%가 의협의 투쟁을 지지, 73%는 휴진을 포함한 집단 행동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의사협회 총파업 찬반 투표에 참여한 7만여명 중 90%가 의협의 투쟁을 지지하며, 73%는 휴진을 포함한 집단 행동에 참여할 의사를 밝히며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병원별 휴진 현황

참여율이 낮아 우려됐던 만큼, 실제 휴진하는 병원은 적었습니다. 18곳의 병원 중 2곳만 오전에만 휴진을 하고, 대다수의 병원은 정상 진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병원은 "원장님의 개인적인 사정"이라며 회피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의 휴진 상황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세브란스병원, 연세의대 관련 병원 등 대학병원 내에서의 휴진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빅5' 병원을 포함한 대학병원들도 집단 휴진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환자 불만 및 불매운동

환자들의 불만이 일부 지역에서는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맘카페와 온라인 카페에서는 휴진하는 병원들에 대한 불만과 불매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만은 의료 현장과 환자들에 대한 우려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의협의 대응

의협은 정부의 대응에 대해 '무기한 휴진을 무기한 연장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의대 증원 재논의 등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집단휴진을 무기한 연장할 계획임을 선언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와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으며, 환자들의 걱정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

정부 대응 전망

정부는 의대 교수, 동네 병원 등의 집단 행동을 이끈 의협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진료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시·군·구 단위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휴진한 병원들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 현장에서 계속되는 대립으로 인해 환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환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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