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좌파 연합의 극우 돌풍은 총선에서 뭉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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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결선 결과 분석 프랑스 총선에서 좌파 연합이 극우 정당을 제친 결과에 대해 분석한다. 극우 정당의 돌풍을 막은 좌파 연합의 승리와 관련된 결과를 살펴본다.
프랑스 총선 2차 투표 결과 프랑스 총선 2차 투표에서 좌파 연합이 극우 정당을 누르고 1당 자리를 차지했으며, 극우 정당은 3위에 머물렀다. 이러한 결과는 1차 투표에서 불어닥친 극우 돌풍에 대한 반발의 결과로 해석된다. 프랑스 내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좌파 연합은 전체 하원 의석 577석 중 182석을 차지하여 1당에 올랐다. 1차 투표의 예측과는 달리, 2차 투표에서 판세가 완전히 뒤집힌 결과를 보였다.
정당 | 획득 의석 수 |
좌파 연합 | 182석 |
범여권 | 168석 |
RN 및 연대 세력 | 143석 |
총선 결과와 투표율 이번 총선의 결과는 66.6%의 높은 투표율로 반영되었다. 이는 1차 투표와 비슷한 참여율로, 극우의 집권 가능성이 높았던 것과 마크롱 대통령의 조기 총선 결정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이다.
유권자들의 선택에 대한 반응 좌파 연합 내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의 대표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감사하며 정부 운영에 나설 뜻을 밝히고, 극우 정당의 지지율 1위였던 RN의 대표는 결과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위와 같은 결과로 프랑스에는 어느 진영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한 '헝 의회(의원내각제 정부 체제에서의 불안정한 의회)'가 출현하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분석과 전망도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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