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협력 윤 대통령의 라트비아 정상회담!
한국과 라트비아의 바이오·제약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라트비아와의 바이오·제약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강조했다. 양국은 각각 세계적인 바이오 의약품 제조 역량과 제약회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이러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한국은 바이오 의약품 공급의 중요한 허브로 자리잡고 있으며, 라트비아는 유럽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양국의 외교적 관계와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
한국과 라트비아는 외교관계 수립 이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왔다. 두 정상은 33년 동안의 우호 협력을 평가하며, 서로의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유사한 국가로서 교역·투자,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별히, 라트비아는 한국의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 윤 대통령은 양국 간 방산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특히 라트비아에서의 국방역량 강화 노력을 지지하였다.
- 양국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요소에 공동 대응할 계획을 밝혔다.
민간 및 인적 교류 증진 방안
한국과 라트비아는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하여 더욱 활발한 민간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사회보장협정도 조속히 체결해 양국 간의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협정들은 특히 젊은 세대가 두 나라 간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안보 및 방산 협력의 중요성
윤 대통령은 라트비아의 국방역량을 강화하는 데 한국이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번 회담에서는 방산 분야 협력을 통한 방공망 구축과 드론 역량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한국이 신뢰할 수 있는 안보 파트너임을 재차 확인하였다. 이는 양국의 안보 및 방산 협력을 통해 더욱 단단한 동맹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게 한다.
AI와 디지털 융합을 통한 공동 대응
| AI와 정보 통신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 라트비아의 NATO 전략소통센터와의 연계 협력 |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허위정보 대응 전략 |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허위정보 및 AI를 활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되었다. 두 정상은 허위정보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며, AI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로 했다. 라트비아는 NATO 전략소통센터를 활용하여 한국과의 공조를 통해 허위정보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북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양국 정상은 북한의 군사적 행동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 행위 및 핵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는 새로운 안보 환경에서 한국과 라트비아 양국이 협력하여 세계 평화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나타낸다.
기대되는 경제협력의 발전
한국과 라트비아의 경제협력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바이오·제약, 방산,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협력이 두터워질 것이 기대된다. 경제교류의 활성화는 양국의 번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금융과 관광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
윤석열 대통령과 린케비치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양국 간 관계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양국은 바이오, 방산, 인적 교류 및 사이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러한 협력이 두 나라의 경제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