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구조’ 동해 심해 가스전 첫 시추 위치!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개요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첫 시추를 시작하는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의 1차 시추공 위치를 ‘대왕고래’ 구조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27일 열린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에서 확인되었으며,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투자유치 및 조광제도 개편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한국의 에너지 자원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광제도 개편 추진
조광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정부는 조광료 부과 기본 방침을 재정립하고, 고유가 시기에 특별조광료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원상회복비용 적립제도의 도입이 주요 내용 중 하나로, 기업의 수익성을 고려한 조치를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치는 자원 개발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 조광료 부과 기본 방침 재정립
- 고유가 시기에 특별조광료 도입
- 원상회복비용 적립제도 도입
투자유치 전략 수립
투자유치와 관련하여 석유공사는 글로벌 메이저 기업 및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S&P 글로벌을 자문사로 선정하여 본격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1차공 시추 이후에는 실제 투자유치 절차가 활발히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심해 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
‘8광구 및 6-1광구 북부 탐사 시추 계획’과 관련하여, 기술자문위원회는 1차공 시추 위치가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상세 시추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에 제출하였으며 이는 안전대책이 충실히 수립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적정성을 판단하여 승인할 계획입니다.
향후 일정 및 기대 효과
시추선 부산항 입항 | 12월 중순 | 시추 작업 진행 예정 |
시추 소요 기간 | 약 2개월 | 데이터 분석 후 공식 발표 |
1차공 시추 결과 발표 | 내년 상반기 | 국민경제 안정화 및 자원 안보 확보 기여 |
정부가 석유공사의 1차공 시추 계획을 승인하면, 시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이는 한국의 자원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안덕근 장관은 이를 통해 국민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자원 안보 확보에 큰 기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
1차공 탐사 시추의 성공은 한국의 에너지 자원 개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이 결과를 통해 심해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국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 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시추는 자원 개발의 첫 단추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탐사 및 연구가 이어질 것입니다.
결론
이번 심해 가스전 개발은 국내 자원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을 나타냅니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향후 시추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탐사와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국민들의 자원 안보에 기여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할 것입니다.
자원 개발의 중요성
한국은 에너지원의 다각화를 위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야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에너지 자원의 확보와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문의 및 참고 사항
본 내용에 대한 문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 자원안보정책과(044-203-5197)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 뉴스자료는 출처 표시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