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승무원 가방 속 실탄 경찰은 수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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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에서 실탄이 발견된 현직 승무원에 대해

이 기사에서는 대한항공의 현직 승무원이 인천공항에서 가방 속에 실탄을 반입한 사건에 대해 다룹니다. 이 사건은 극히 이례적이며, 대한항공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개요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승무원과 외교관이 통과하는 검색장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대한항공의 현직 승무원의 가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탄 상태

발견된 실탄은 M60 기관총이나 소총에 사용되는 7.62㎜ 구경의 것으로, 녹이 심하게 슨 상태였습니다.

현직 승무원 진술

사건 발생 시, 승무원은 어릴 적 사용했던 물건을 보관한 파우치를 가져왔는데, 그 안에 실탄이 있는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항공의 입장

대한항공은 자체 조사 결과 고의로 실탄을 반입하려던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으며, 지난 3월에도 대한항공 여객기 내에서 실탄이 발견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경찰의 조치

경찰은 해당 승무원을 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종합

이번 사건은 대한항공과 인천공항에서의 실탄 발견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사안 처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기자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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