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CEO 서밋 윤 대통령의 혁신적 협력 방향 공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비전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글로벌 경제의 도약과 역동적인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 APEC 주제를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로 정했습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APEC 정상회의는 무역, 투자, 그리고 경제 공동체의 연대감을 촉진하는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하며, 각국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역할하길 기대합니다.
APEC CEO 서밋 개요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부대 행사로 매년 비즈니스 포럼 형태로 개최됩니다. 이는 APEC 의장국인 페루의 경제 단체인 페루무역협회에 의해 주관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경제적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입니다. 2023년 서밋에서는 ‘People, Business, Prosperity’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내년 경주에서의 APEC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세 가지 중점 과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서밋은 아태지역 경제인과 글로벌 리더들이 함께 모여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됩니다.
-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중요한 부대 행사이다.
- 페루 경제단체가 주관하며 매년 개최된다.
- 다양한 경제인들이 참여하여 상호 협력과 논의가 이루어진다.
연결(Connect)과 공급망 안정화
‘연결’은 내년 APEC 정상회의의 첫 번째 중점 과제로, 윤석열 대통령은 APEC의 높은 상호 의존성을 지적하며 공급망의 안정화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PEF 공급망 위기대응 네트워크는 이러한 논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다양한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태지역의 공급망이 더욱 탄탄해질 것입니다. 디지털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통상협정(DEPA)’과 같은 새로운 규범과 질서가 필요하며,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의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미래세대의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시범 운영될 ‘과학자 교류 카드’는 이러한 연결성을 더욱 심화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혁신(Innovate)과 AI 대전환
두 번째 중점 과제인 ‘혁신’에서는 인공지능(AI)의 역할이 강조됩니다. AI는 기업의 경쟁력과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으며, APEC의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와 제조업의 결합을 촉진해야 하며, 이를 위해 산업 분야에서의 AI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한 워킹그룹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한국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번영(Prosper)과 기후변화 대응
APEC의 공동 번영을 위한 마지막 중점 과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 없이는 진정한 번영을 이룰 수 없음을 언급했습니다. 내년 APEC 회의에서 기후와 에너지 관련 국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무탄소에너지(CFE) 서밋’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또한, APEC 내에서는 중소기업이 전체의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포럼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도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변화와 APEC의 미래
| APEC 정상회의의 역사 | 기업인 카드의 도입 | 디지털 통상 협정의 추진 |
| APEC의 목표와 비전 | AI와 제조업의 접목 | 무탄소 에너지로의 전환 |
전 세계가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변화에 직면한 지금, APEC은 상호 의존성을 바탕으로 국가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헤쳐나가야 합니다. 내년 APEC 회의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며, 이는 한국의 발전된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기업인들과 제도적 참여자들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을 기대합니다.
결론 및 초대
2024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 고도 경주’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는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의 한국 개최로, 세계 경제인과의 만남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회의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인들이 경주에서 의미 있는 경험과 많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주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