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아산병원 교수 휴진 대신 단식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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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 고범석 교수의 단식 사연

서울아산병원의 유방외과 교수인 고범석 교수가 단식을 시작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단식은 환자와 진료팀에 대한 미안함과 무력감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한 고 교수의 심경은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는 결단을 내리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고 교수의 결정적 단식 계기

고범석 교수의 단식은 환자들과 진료팀에게 미안한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진료를 기다리던 환자들과 함께 일하는 의료진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면서, 현 상황을 해결할 수 없다는 무력감을 느껴 단식에 돌입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 교수는 힘든 상황에 동참하겠다는 결심으로 단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의 대응 조치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병원의 휴진 방침을 접고, 진료 축소 및 재조정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4일의 진료 재조정 첫날, 전년 동기 대비 수술은 49%, 전주와 비교하면 29% 줄어들었으며, 외래 진료 환자는 전년 동기 대비 30.5%, 전주 대비 17.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수술 전년 동기 대비 전주 대비
감소율 49% 29%
외래 진료 환자 전년 동기 대비 전주 대비
감소율 30.5% 17.2%

서울아산병원에서의 이러한 대응 조치로 인해 수술 및 외래 진료 환자 수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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