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베트남에 삼성 디스플레이 생산기지 3년간 집중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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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의 한국 방문,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강화

베트남 총리 팜민찐은 한국을 방문하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포함한 한국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팜민찐 총리는 이번 방한에서 삼성과 베트남의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미래 사업과 투자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베트남 총리는 특히 삼성과 베트남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삼성이 베트남에 향후 3년간 집중 투자할 계획을 밝히는 등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팜민찐 총리의 삼성과 베트남 협력 강화 발언

총리는 "베트남 최대의 외국인 투자자이자 최대 수출기업으로 항상 베트남과 동행하겠다"며 "삼성베트남을 글로벌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기지로 만들기 위해 향후 3년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까지 4조1천억원을 투자해 연간 1000만개의 노트북 패널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베트남에도 연 1000만개의 노트북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모듈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의 투자 환경 개선 및 협력 제안

팜민찐 총리는 "베트남은 투자 환경의 안정성, 경쟁력 등을 보장하기 위한 투자자 지원 기금 설립, 관리 및 사용에 관한 시행령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첨단 기술, 반도체 칩,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센터 등의 투자를 유치 또는 장려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삼성을 포함한 한국 기업에 대해 투자와 공급망을 확대하고 베트남을 주요 글로벌 제품의 전략적 생산과 연구개발 기지로 운영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지화 비율을 높이는 등 베트남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하노이 R&D 센터의 활동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한국 기업의 역할

팜민찐 총리는 베트남 내 반도체 산업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국가 전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반도체 관련 엔지니어 5만명 육성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기업, 특히 삼성이 현재 베트남에 전자 부문 생산법인과 연구개발(R&D)센터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전 세계에 판매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팜민찐 총리의 기업 방문과 회담

베트남 총리는 삼성, 현대차, 롯데그룹, 효성 등 한국 주요 기업의 총수들과 개별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장과의 개별 면담 자리에는 주요 경영진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팜민찐 총리는 현지 기업 활동과 투자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여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한국 기업의 활발한 투자와 베트남의 산업 육성

베트남 총리는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와 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주요 글로벌 제품의 전략적 생산과 연구개발 기지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 기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의 경제 발전과 한국 기업의 성장이 상호 보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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